삼성전자 관계자는 31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기 대응하고 라인업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고객과 시장 대응을 위해 일부 제한된 모델에 한해 JDM(합작개발생산)을 실시하고 있다"며 "물량 확대는 결정된 상황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상황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 등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며 "당사의 협력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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