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별세] 신세계 대표급 임원진 회동...'이명희 회장·정용진 부회장' 조문
[신격호 별세] 신세계 대표급 임원진 회동...'이명희 회장·정용진 부회장' 조문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1.21 15:49
  • 수정 2020.01.21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사진=위키리크스한국]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사진=위키리크스한국]

21일 오후 2시 5분경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이 자리엔 신세계그룹 10여명 대표급 임원진이 회동했다. 

동행 임원진은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SI) 대표, 성열기 신세계푸드 대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김성영 이마트24 대표 등이다. 임원진은 조문 후 곧바로 빈소를 나왔다.   

상주와의 자리엔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만 들어갔다. 통상 이명희 회장과의 동석에서 정 부회장은 주로 듣고 말하지 않는 등 절대 앞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주와 약 40여분간 조문한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은 빈소를 나섰다. 차를 타기 전 2층에서 내려오며 이명희 회장은 어떤 인연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신영자 이사장과는 오랜 친구다. 신동빈 회장은 본인이 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도 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이명희 신세계 회장 [사진=위키리크스한국]
이명희 신세계 회장 [사진=위키리크스한국]

 

eesoar@naver.com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