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호 LG전자 HE부문 기획관리담당 전무는 30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OLED는 전년 대비 30~50%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전무는 도쿄 올림픽 등 올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매출 증가 기대 관련해서는 "스포츠 이벤트가 저희 매출이나 수익성에 어떻게 기여하느냐는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며 "도쿄 올림픽에서는 올레드의 주요 핵심 기술 등 우수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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