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준비단' 10일 발족
'공수처 준비단' 10일 발족
  • 뉴스2팀
  • 기사승인 2020-02-10 10:47:03
  • 최종수정 2020.02.10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세균 "오는 7월 출범 차질 없게 준비해달라"
남기명 준비단장 "공정한 나라 국민요구 부응"
관계부처 20여명 단원 파견.. 규칙 제정 정비도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무총리실 산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이 10일 발족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단장 위촉식과 준비단 현판식을 가졌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일 위촉된 남기명 준비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오는 7월을 목표로 공수처가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단장은 "공수처 설립으로 공직 사회의 특혜와 비리를 근절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위촉식에 이어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 10층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준비단 발족을 알리는 현판식에 참석했다.

정 총리는 준비단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단이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해야 해서 힘들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준비단은 법무부, 행안부, 기획재정부, 법제처 등 관계부처로부터 20여명의 단원을 파견받아 조직, 법령, 행정 분과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공수처 출범에 필요한 조직·인사·예산을 준비하고, 공수처 규칙·대통령령 등 후속 법령 정비, 청사 마련 등의 업무에 주력한다. 

[위키리크스한국=뉴스2팀]
 

news2team@wikileaks-kr.or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