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남3구역 조합, GS건설 한남역 벽면 광고물 철거하기로
[단독]한남3구역 조합, GS건설 한남역 벽면 광고물 철거하기로
  • 박순원 기자
  • 기사승인 2020-02-14 16:56:08
  • 최종수정 2020.02.1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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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설계’ 지적받은 아파트 광고물, 주말 철거
경의중앙선 한남역 내부 벽면에는 GS건설 특화설계가 적용된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대형 광고물이 부착돼있다. [사진=박순원 기자]

한남3구역 조합이 경의중앙선 한남역 GS건설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혁신설계 조감도 광고물을 철거하기로 했다. 철거는 오는 주말에 이뤄질 전망이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GS건설과 현대건설ㆍ대림산업은 ‘특화설계’를 내세워 수주전에 참여했지만 국토부가 ‘특화설계’를 허가하지 않기로 해 3사 모두 입찰지침서를 수정하게 됐다.

이후 조합에서는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광고물이 한남3구역 인근인 한남역에 계속 위치해도 되는 것인지 논쟁이 있었고, 14일 이를 철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한남역 GS건설 광고물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철거하는 것은 아니다. 한남3구역 조합이 GS건설 측에 광고물 관련 지침을 전달했고 이를 시공사가 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철거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3구역 조합과 GS건설이 협의를 마쳤고, 이번 주말에 한남역에 위치한 GS건설 벽면 광고를 모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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