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건조기를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생산하기 위해 55개 협력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초 출시된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스팀 기능의 장점이 알려지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출시 첫 주에 전체 건조기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한 데 이어 3주차부터는 50%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살균, 탈취, 주름 완화 등을 도와주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이 특징이다. 트루스팀은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LG전자 생활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yelin.jung03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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