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중저속 승강기용 제품인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2019년 굿 디자인을 수상한 젠투 라이프 노바 디자인의 확장 버전이다. 기존 노바 골드·노바 실버·노바 브라운에 노바 샤인·노바 블랙·노바 세피아 등 세 가지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노바(Nova)' 디자인은 밝게 빛나는 '새로운 별의 등장'이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고휘도·고광택의 메탈 소재와 감각적인 패턴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아울러 기하학적이고 섬세한 스테인리스 나노 에칭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슬림 LED 천장 조명과 스테인리스 스틸 미러는 보다 쾌적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손자국의 묻어남을 방지하는 스프라이트 패턴의 핸드레일을 적용해 실용성도 갖췄다.
오티스 코리아 디자인 센터장인 정지현 박사는 "젠투 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굿 디자인을 수상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옵션을 새롭게 제공하여 승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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