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배송 차량 등의 방역을 강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달부터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면서 AK플라자는 백화점 전 구역을 상시 소독하고 판매직원들의 생활 안전수칙을 철저히 관리 하는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AK플라자 식품관(분당,수원,평택점)에서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집까지 배송해주는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모든 배송차량 상품적치 공간에 바이러스 살균이 가능한 ‘UV램프’를 설치했다

연구 결과를 인용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UV램프는 기존 다양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살균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K플라자는 램프 설치를 통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고객 댁에 배송할 상품의 UV살균은 물론이며 접점에 있는 배송기사의 개인방역 수칙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jej0416@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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