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교통사고 후유증 쉽게 넘기면 안 돼
[기고] 교통사고 후유증 쉽게 넘기면 안 돼
  • 위키리크스한국
  • 승인 2020.10.08 10:27
  • 수정 2020.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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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점 마디움한의원 하동훈 원장, 진주점 경희부부한의원 이지원·송성갑 원장.
양산점 마디움한의원 하동훈 원장, 진주점 경희부부한의원 이지원·송성갑 원장.

자동차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 오늘날 자동차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는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임과 동시에 과도한 교통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문제도 함께 유발하는 존재로 이를 사용하는 우리에게 딜레마를 안겨주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자동차 운행 중에 발생하는 각종 교통사고는 자동차가 한편으론 유용한 도구이자 한편으로는 우리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흉기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많은 사람이 교통사고 하면 심한 부상이나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하는 대형사고를 떠올리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많이 목격하게 되는 교통사고는 대체적으로 경미한 접촉사고인 경우가 많다.

때로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지만 다친 사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경미한 교통사고라고 해서 탑승자의 신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안일한 판단일 수 있다는 점에 주의를 해야 한다. 실제로 적지 않은 이들이 교통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부상이 없었다가 1~2주 정도 지난 시점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교통사고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한의원에서는 이렇게 교통사고로 인해 몸속에 발생한 어혈로 인한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온열요법이나 한방 물리치료를 진행하는 한편, 어혈제거용 탕약이나 부항, 침, 약침, 추나 등과 같은 한방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을 방문할 때 자비부담을 들여 치료를 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적용이 가능함에 따라 교통사고환자가 한의원에서 치료받길 원할 경우 자동차보험 적용을 받아 자비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에 관해 환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앞으로 교통사고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훈 마디움한의원(닥터카네트워크) 양산점 원장은 “가벼운 충격의 경우 사고 직후 진행된 검사로는 뼈나 근육, 장기 등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그 충격으로 인해 우리 몸 속의 순환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로 인해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정체된 혈액이 어혈로 발전, 이것이 추후 우리의 몸에 여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원·송성갑 경희부부한의원 원장(닥터카네트워크)은 “한의원에서 진행되는 교통사고 환자 치료법은 환자 개인의 상태 및 체질을 고려해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가능한 만큼 환자의 전체적인 기력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어혈 및 뼈 틀어짐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 주요부위의 통증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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