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올 겨울룩을 완성시켜 줄 키즈 다운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0일 알렸다.
아이더 키즈 다운 컬렉션은 장식 퍼 방울이 달린 ‘베텔’, 벨트 포인트가 돋보이는 ‘니콜라’,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하는 ‘다니엘’ 키즈 다운 자켓으로 구성됐다.
세련된 디자인과 보온성은 물론 분실 방지용 주소 기입이 가능한 세탁 라벨 등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디테일로 부모와 아이들의 취향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키즈 다운 베텔(VETTEL)은 편안하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롱 기장의 여아 전용 다운이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으로 한겨울에도 포근하게 착용하기 좋다.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였으며, 후드와 퍼 트리밍은 탈부착이 가능해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쉬 핑크, 블랙 3가지다.
니콜라(NICOLA)는 벨트 포인트로 은은한 세련미가 느껴지는 롱 기장의 여아 전용 다운 자켓이다. 보온성을 겸비한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와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긴 기장이다.
다니엘(DANIEL)’은 겨울철 전천후 착용하기 좋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하프 기장 다운 자켓이다. 하프 기장이지만 엉덩이를 덮는 넉넉한 길이감과 따뜻한 구스 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체온 변화에 취약한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에만 집중한 겨울 아이템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 나가기 어렵다”며 “아이더 키즈가 선보인 겨울 다운 자켓 컬렉션은 보온성은 기본, 편안한 활동성 제공과 트렌디한 디자인 구성으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뽐내고 싶은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운 자켓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더 키즈 다운 자켓 3종은 어린이 전문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의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2’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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