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WIKI 프리즘] 신한 회장 차명계좌 압수에, 은행 비서실 “경영자문료는 명예회장이 쓴 거로 말 맞추자” [WIKI 프리즘] 신한 회장 차명계좌 압수에, 은행 비서실 “경영자문료는 명예회장이 쓴 거로 말 맞추자” “이희건 명예회장을 위해 쓴 것으로 다 말을 맞추자. 새로 장부도 정리해놓자.”‘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라응찬(81) 당시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차명계좌를 압수한 2009년 3월. 신한은행 비서실에서는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이희건 당시 명예회장 명의로 만든 계좌로까지 수사가 뻗칠 것을 대비해 대책 문건을 만들었다. 이 문건의 요지는 신상훈(71) 당시 은행장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허위 용역 발주로 조성한 ‘장부 외 자금’(비자금) 15억6100만원을 일본 오사카에 거주 중인 이 명예회장 법조 | 윤여진 기자 | 2019-06-10 08:35 [WIKI 수첩] 73세 김지완 BNK금융 회장의 노욕(老慾) [WIKI 수첩] 73세 김지완 BNK금융 회장의 노욕(老慾) BNK금융지주가 최근 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을 통해 금융지주 최초로 최고경영자(CEO)의 연임 횟수를 한 차례로 제한했다.금융권에서는 이번 지배구조 개선으로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김지완 BNK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표면적으로 보면 BNK금융은 이번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회장의 장기 집권에 따른 폐해 차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BNK금융의 이번 지배구조 개선 방안은 2010년 '신한사태' 후 통상 나이 제한 등으로 회장의 장기 집권을 차단하는 금융지주사들의 추 경제 | 이한별 기자 | 2019-03-13 14:31 조용병 회장 영장심사… 신한금융 긴장 고조 조용병 회장 영장심사… 신한금융 긴장 고조 검찰이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며 신한금융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시 최고경영자(CEO) 공백에 따른 경영 타격 우려가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이날 오전 조 회장에게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며 이르면 밤늦게 구속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앞서 지난 8일 서울동부지검은 조용병 회장에 대해 2015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신한은행장 재직 당시 남녀고용평등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구 경제 | 이한별 기자 | 2018-10-10 12: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