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는 배우 강하늘, 한소희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연예계에서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로 알려졌다. 한소희는 작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주목받았다.
NH농협은행·NH농협카드에서 남녀 공동모델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광고를 오는 5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MZ(1980년대생~2004년생)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90년대생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해당 모델이 기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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