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대사관은 9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 별세에 관해 정부와 한국 국민을 대신해 여왕, 왕실 가족, 영국 국민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대사관은 1999년 방한 등 필립공이 한국 국민과 함께한 특별한 우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사관은 필립공의 영국을 위한 끊임없는 헌신과 기여는 후대까지 널리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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