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上] 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호프 투게더 SFG' 추진
[사회공헌上] 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호프 투게더 SFG' 추진
  • 이한별 기자
  • 승인 2021.06.25 15:50
  • 수정 2021.06.2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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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금융취약계층·지역공동체 등 지원
[출처=신한금융지주]
[출처=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전 그룹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슬로건으로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 SFG'를 정하고 활동하고 있다. 중점 추진 분야인 '스타트업(Start-up), 금융취약계층(Financial literacy), 지역공동체(Group of community)' 프로그램 등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신한금융지주는 스타트업 등 혁신경제성장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금융소비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이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신한금융그룹 2020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하이라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지원과 사회적기업 투자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금융소비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등 도전하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에게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건강한 금융소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리를 잡고 단단히 뿌리내려야 한다는 것. 

작년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채널인 '기발한 프로덕션'을 오픈했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말이다. 스타트업·소상공인·지역사회·미래세대 등 다양한 구성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디지털 광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앞서 2019년에는 신한의 광고 시간과 지면을 국내 스타트업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기발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250여개 응모작 가운데 12개 선정해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발했다. 또 향후 기발한 프로덕션을 통해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가능성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내놓을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속가능금융의 힘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이슈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작년 1월부터는 마스크 20만개를 배포하는 등 국가적 위기에도 대응했다. 

임직원들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된 기부 캠페인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에  참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모은 25억원으로 지역 의료진을 위한 생필품 키트 5000개와 의료용품 50만개, 결식아동을 위한 밀 박스(Meal Box) 1만5000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와 희망도시락 각각 1만개 등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3차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연합모델 공모사업'을 실시해 코로나19가 초래한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공동체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지속가능금융을 통해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올해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호프 투게더 SFG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스타트업과 금융약자, 지역사회 등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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