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주춤하자 폭염 기승… 전국 대부분 지역 33도 이상
장맛비 주춤하자 폭염 기승… 전국 대부분 지역 33도 이상
  • 최종원 기자
  • 승인 2022.07.02 10:25
  • 수정 2022.07.02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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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1일 오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주말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예상된다.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경북권에서는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도 있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12~18시)에서 저녁(18~21시) 사이 서울동부, 경기동부, 강원내륙 및 산지,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불어나는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10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su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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