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아이앤에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전자구매·원내물류·자산관리 통합패키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산병원의 물류관리시스템 구축(고도화) 사업 공개입찰에서 운영실적, 지원기술 등 제안가격 평가에서 최고 득점을 받았다.
앞으로 5개월간 물류시스템 개선 컨설팅을 거처 내년 1월부터 10개월간 전자구매 및 입찰시스템과 원내물류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병원의 원내 물류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실현한다.
이번 통합패키지 구축은 2021년 3월 개원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을 구축한 이후 두 번째다.
조대원 제이디아이앤에스 대표이사는 “국내 대형병원도 전자구매 입찰시스템 뿐 아니라 기존원내물류 및 자산관리업무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필요성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재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chop23@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