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가 맥주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팝업 전시회를 오픈한다.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열린다.
3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화이트는 번개장터와 함께 MZ 세대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카스 화이트 X 번개장터' 팝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카스 화이트의 맛을 표현한 '화이트 오션' 콘셉트로 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맛과 브랜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카스 화이트의 부드러움과 청량한 맛을 각각 구름과 바다로 형상화해 하얀 모래 위에 파도가 치는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는 번개장터에서 거래되는 품목 중 MZ 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받는 '조던 1X 디올'과 '나이키 X 티파니 앤 코' 시리즈 등 한정판 스니커즈 10족을 전시해 볼거리도 제공한다.
카스는 내달 7일 인기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과 키드밀리(Kid Milli)의 특별 공연이 포함된 스페셜 파티도 팝업 전시회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카스 화이트는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대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동반 1인 포함 초대권을 증정한다. 번개장터 이벤트로 한정판 스니커즈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화이트는 MZ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맥주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팝업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카스 화이트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이미지를 반영하는 감각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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