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일 CGV에 따르면, '용산 드래곤즈'는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였다. 봉사자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해 ▲CJ CGV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등 16개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 했다.
CGV 커머스사업팀 나현진 대리는 "식목일을 맞이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 되는 나무 심기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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