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강승백 교수·분당차병원 최원철 교수, 임상 발표
파마리서치 조직 재생 물질 ‘콘쥬란’이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미한 통증 감소는 물론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통증 감소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강승백 교수와 분당차병원 최원철 교수가 세 편의 콘쥬란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콘쥬란과 HA3 회 제형 비교에서 대부분 데이터에서 콘쥬란이 비열등성을 나타내거나 일부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퇴행성 관절염 정도가 심한 KL-grade 4 환자가 이번 연구 결과에 포함됐다.
콘쥬란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통증 감소(변화율54.2%)가 유지됐고, 이상 사례 발현율 0.55%(546례 중 3건)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관련 사례는 대한정형외과 학회지 6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는 “임상으로 증명된 콘쥬란의 통증 감소 결과를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발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PN 관절강 오리지널 제품으로서 임상시험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쥬란의 우수성을 알려 무릎 통증의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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