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자회사 제니퍼룸의 마카롱 제습기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했다.
16일 제니퍼룸에 따르면, 이 제품의 가습량은 하루 최대 12L다. 의류 건조 기능이 탑재돼 있어 장마철 세균 번식이 쉬운 빨랫감과 의류를 빠르게 건조시킨다.
4중 소음 방지 기술도 접목돼 있다. 물탱크가 가득 차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물 넘침 사고도 사건에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색상은 총 5가지다. 가전의 기능을 넘어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를 전년 대비 보름가량 빠른 오는 20일로 예상했다. 엘리뇨 현상의 발달로 장마 이후에도 7~8월 사이 집중호우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이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점점 심해지는 장마철 더위와 습기에 괴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만큼 제니퍼룸 제습기와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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