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기능 향상 시공 서비스‧기능 특화 인테리어 서비스 등 주거 개선책 활용
모듈러주택‧수처리사업 등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GS건설이 리모델링 서비스를 내놓으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향상을 도모한다.
GS건설의 자회사인 ‘하임랩’은 리모델링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하임랩은 데이터에 기반한 주거 진단 서비스 및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GS건설이 지난해 설립했다. 하입랩은 욕실 리모델링 시공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리모델링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하임랩 측은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가 주거 데이터에 기반한 16가지 점검 장비로 주택 기능과 주거 환경을 정확히 진단하고, 결과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기능 개선 시공을 포함한 상품을 제공하며 기존 리모델링 서비스와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하임랩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원하는 자재와 시공 옵션을 편리하게 직접 선택해 예상 견적을 온라인 환경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하임랩은 구축 아파트의 기능과 환경을 16가지 진단 장비로 점검하는 ‘하임랩 체크’를 비롯해 주택 기능 향상 시공 서비스인 ‘하임랩 솔루션’, 기능 특화 인테리어 서비스 ‘하임랩 리모델링’ 등을 통해 토탈 홈 케어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하임랩 관계자는 “집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기능이 갖춰진 공간에 고객의 수요를 담아 스트레스가 최소화된 건강한 공간을 제안하고 리모델링하는 고객 맞춤 토탈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임랩’은 기존 강남구에 한정됐던 서비스 지역을 서초구와 송파구까지 확대했으며, 향후 서울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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