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우리술집 브랜드 막이오름(대표 백종원)이 한여름을 맞아 이색 주류 '氷 막걸리빙수 with 백걸리'와 함께 안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3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막이오름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2030세대를 겨냥한 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무더위와 장마 날씨를 고려해 막걸리빙수를 포함한 다채로운 안주까지 함께 준비했다.
'氷 막걸리빙수 with 백걸리'는 빙수 콘셉트의 주류 제품이다. 숙성된 곡물의 고소한 향미와 깊은 맛이 특징인 백걸리를 빙수 스타일로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100% 국내산 예산 쌀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담았으며,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氷 막걸리빙수 with 백걸리'는 청사과맛과 자몽맛 총 두 가지다.
이 제품과 함께 출시되는 '우삼겹순두부전골'은 우삼겹과 만두, 오징어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다.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가 어우러져 전골의 풍미를 높인 것으로 알려진다.
'미나리백합탕'은 백합과 시원한 육수, 미나리 등이 사용됐다. 두 메뉴 모두 최향에 따라 우동사리를 추가해 먹으면 맛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황도와 후르츠칵테일에 달콤한 모히또 맛이 가미된 시원한 '얼음화채', 치즈와 불고기를 곁들여 부드러운 버터소스의 함께 먹으면 맛있는 '치즈불고기감자튀김'도 새로운 메뉴로 출시됐다.
막이오름 관계자는 "전통술로 알려진 막걸리가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주류와 가성비 있는 안주 메뉴를 통해 전통주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높이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난다면, 막이오름의 이번 신메뉴가 제격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