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 장마…기상청 "좁은 구역 쏟아지고 약해졌다 반복"
오늘도 전국 장마…기상청 "좁은 구역 쏟아지고 약해졌다 반복"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3.07.15 11:11
  • 수정 2023.07.15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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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지난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내 삼천과 옆 산책로가 물로 덮여 있다. ⓒ연합뉴스
전날부터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지난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내 삼천과 옆 산책로가 물로 덮여 있다. ⓒ연합뉴스

충청과 호남, 경북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마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이후 현재까지 약 이틀간 충청·전북·경북북부 내륙에는 300~430㎜의 비가 내렸다.

경기남부, 강원중부내륙, 강원남부내륙에 150~300㎜의 많은 비가 떨어진 상황에 많은 비가 오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오전 7시 현재는 충청권에 시간당 30~60㎜씩 비가 내리는 중이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 전북, 전남서부,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대부분 지역 특보 단계가 '경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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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충남, 전라서해안 일부에 이날 오전까지 시간당 80㎜ 내외의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경기남부엔 시간당 20~40㎜, 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호남(남해안 제외)·경북북부내륙엔 16일까지 시간당 30~60㎜ 호우가 내릴 것이란 전망이다.

전남남해안과 경북남부, 경남엔 16일 시간당 30~60㎜ 호우가 오기도 하겠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오고 비가 강하게 내렸다가 약해지길 반복하면서 지역 간 강수 강도와 양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 한 도로에서 소방관들이 장맛비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전북도 소방본부는 200여건의 안전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 한 도로에서 소방관들이 장맛비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전북도 소방본부는 200여건의 안전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앞으로 16일까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전북·전남(남해안 제외)·경북북부내륙 100~200㎜, 경기남부·강원중남부내륙·강원중남부산지·전남남해안·영남(경북북부내륙 제외)·울릉도·독도 30~80㎜,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내륙·강원북부산지·강원동해안·제주남부·제주산지 10~60㎜, 남부와 산지를 뺀 제주 5~40㎜다.

지역별 비가 많이 오는 곳 예상 강수량은 충남·전북·전남북부 300㎜ 이상, 전남남해안·경남 150㎜ 이상, 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경북남부 100㎜ 이상, 제주산지 80㎜ 이상 등이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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