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942억 기록
삼일제약은 2분기 매출액 485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9.2%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 942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796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연간으로 최대 매출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작년 펜데믹 상황에서 가정용 상비약으로 수요가 많았던 어린이 해열제 부루펜시럽이 엔데믹으로 인해 -12.7% 역성장 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성장률에 산도스 제품 매출과 레바케이, 아멜리부주의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 되어 더 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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