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줌인] 부영그룹, ‘주거 안정화’ 재평가…모두 외면한 ‘임대아파트 23만 가구’ 공급
[기업줌인] 부영그룹, ‘주거 안정화’ 재평가…모두 외면한 ‘임대아파트 23만 가구’ 공급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3.08.21 13:38
  • 수정 2023.08.2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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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수요자, 전세 사기 문제로 높아진 주거 부담
민간임대아파트, 거주기간 무관 안정적 여건 보장
이중근 회장 ‘집은 소유 아닌 거주에 있다’ 신념 확고
부영그룹, 창사 이래 누적 임대주택 23만 가구 공급
광양 목성에 공급한 임대 아파트 ‘파크뷰 부영’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광양 목성에 공급한 임대 아파트 ‘파크뷰 부영’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최근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며 서민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던 전세시장이 무너지면서 서민과 청년층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형국이다.

세입자들의 주거 불안감이 엄습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보장하는 안심 아파트로 부영그룹의 민간임대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 부영 측의 설명dl다.

일반적으로 임대주택은 분양주택보다 수익성이 낮고 사업특성상 많은 집단민원 등으로 회사 이미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로 유수의 건설사들이 참여를 꺼리는 추세다.

반면 부영그룹은 창사 이래 현재까지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 중이다.

지금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 중 임대아파트는 23만 가구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간임대주택사업자다.

부영그룹 임대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 이사 걱정 없이 거주 가능 몇 년간 거주한 이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해 서민들이 내 집을 비교적 수월하게 장만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전남 화순 ‘사랑으로 아파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전남 화순 ‘사랑으로 아파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임대주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민간 분양 아파트에 견줘도 손색없는 임대아파트 품질 개선을 이뤄내고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며 주거 불안정을 야기했던 지난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며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부영 아파트 입주민 평균 거주 기간은 5.2년으로 일반 전월세 가구보다 길며,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한 가구를 포함하면 기간은 훨씬 늘어난다.

특히 최근에는 화순군과 나주시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주택 지원 사업 MOU를 체결하며 적극 협력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방 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교육‧문화시설 기증 활동을 포함해 해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건립 지원 및 교육 기자재 지원 사업,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통한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 군부대 장병들 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품 전달 활동, 입주민들을 위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 국기인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홍보 활동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하며 지금까지 1조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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