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규모 단지 조성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의정부 금오동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수주고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 대지면적 약 8176㎡에 지하 2층∼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지하철 1호선 가능역과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동오초등학교‧금오중학교 등 교육 시설과 홈플러스‧을지대병원‧의정부백병원 및 경기도청북부청사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6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준수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토대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 출시 이후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지난주 부천 원종동 수주에 이어 의정부에서 연달아 사업을 수주해 의미가 큰 만큼, 의정부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재탄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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