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교 "해외관광객 유치 통해 여행수지 적자 개선해야"
코로나19 시기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분출하며 올해 상반기 외국 여행 지출액이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한국은행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일반 여행 지급액은 56억1000만달러, 2분기는 59억5000만달러였다.
일반 여행 지급액이란 유학·연수가 아닌 여행이나 출장 목적으로 외국에 머물면서 숙박, 식사, 물건 구매 등에 쓴 비용을 말한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총 11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73억1000만달러) 대비 58.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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