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락 기업 한솥이 고객가치 실현 등 다양한 경영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엑설런스'에서 '마케팅 엑설런스' 부문 수상했다.
29일 한솥에 따르면, 코틀러 어워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다. 미국, 일본, 인도, 러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코틀러 어워드는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박사의 '마케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제정됐다. 심사에서는 필립 코틀러 박사가 직접 참여해 마케팅 성과를 낸 기업에게 상을 전달한다.
우선, 한솥은 지난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또, 창업 초기부터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경영을 펼쳤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식품업계 ESG 경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매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며, 고물가 시대에도 소비자들이 맛있는 도시락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여활동에 더 적극 적으로 임하여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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