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카스가 연말을 맞아 보고 싶은 친구를 부르는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8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매년 연말 각종 송년회에서 사람들이 완전체로 모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돼 고안됐다.
카스는 소비자들의 모임을 응원하고자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이날부터 이달 말일까지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에서 운영한다.
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포토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참석하지 못한 친구의 등신대를 만드는 등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에 경험할 수 있다.
또, 이들은 등신대와 함께 카스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즉석에서 '나만의 카스 라벨 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다.
카스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7개 무인 셀프 사진관과 연계해 '카스 친구 소환소' 포토 부스도 마련한다. 신사동 무인 셀프 사진관에서는 친구 얼굴의 등신대와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카스 라벨 스티커를 유로로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남점, 영등포점, 발산점, 건대점, 홍대점 등 6개 지점에서는 준비된 등신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 업로드 시 현장 인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국민맥주'로서 올 한 해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카스가 이번 연말에는 우리 모두가 모여야 '진짜가 되는 시간'이라는 메시지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온·오프라인 채널에 마련된 '카스 친구 소환소'가 바쁜 연말 소비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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