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IPO 추진”…SK에코플랜트, 장동현 부회장·박경일 사장 ‘투톱 체제’
“성공적 IPO 추진”…SK에코플랜트, 장동현 부회장·박경일 사장 ‘투톱 체제’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3.12.08 14:43
  • 수정 2023.12.08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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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발표
대폭적인 조직 개편…6BU 4센터 → 3BU 3센터 전환
각자 대표 체계 전환…성공적인 IPO 추진 위한 포석
당분간 사업 성장성 제고 및 재무 안정성 확보 집중
(왼쪽부터) 정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진=SK에코플랜트]
(왼쪽부터) 정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조직개편을 통해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등 2명의 대표를 내세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투톱 체제로 전환한 것은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추진 및 재무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임시 주총에 올리기로 의결했다. 장동현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 SK텔레콤 등을 거쳐 SK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SK그룹 포트폴리오 혁신 및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

박경일 사장은 2021년 SK에코플랜트 수장에 올라 회사를 이끌어오ᅟᆞᆻ다. SK의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PM)를 담당하며 그룹의 성장동력을 기획, 주택·플랜트에 의존해왔던 건설사의 비즈니스모델(BM)을 환경과 에너지를 중심으로 바꾸는 등 체질개선을 이뤄냈다고 평가받는다.

더 나아가 기존 6BU(Business Unit) 4센터 체제를 3BU 3센터 체제로 전환해 내부 역량 결집에 나선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동시에 환경·에너지 사업을 고도화하고 성과 가시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환경사업은 단일 BU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국내·글로벌·R&D로 분할돼 있던 조직이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사업 개발과 마케팅 기능을 결합해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하고 고객사 확보를 위한 통합 오퍼링을 강화한다.

에너지사업은 기존 하이테크 및 솔루션 사업과 통합해 엔지니어링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건축사업을 맡고 있는 스페이스BU는 기존 체제로 운영된다.

'투톱' 각자대표 체계를 통한 톱매니지먼트(Top Management) 보강으로 환경·에너지·솔루션으로 확장된 각 사업영역의 고도화와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환경·에너지 사업을 고도화하고 성과 가시화에 집중할 방침”이며 “파이낸셜 스토리에 맞춰 과감한 세대교체와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인적 쇄신을 통해 BU대표 및 센터장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진행하는 동시에 성장사업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리더를 발탁해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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