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차량 스크린으로 웨이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벤츠코리아와 손잡고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완전 변경 모델에 콘텐츠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는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음악과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OTT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웨이브가 유일하다.
웨이브 관계자는 “웨이브 이용권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더 뉴 E클래스 차량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드라마, 예능, 해외시리즈 등 30만편 이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홍식 웨이브 서비스그룹장은 “현대차그룹에 이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협업은 더 많은 웨이브 고객에게 편리하고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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