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가 뜬다”…‘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내달 5일 청약
“브레인시티가 뜬다”…‘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내달 5일 청약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4.01.30 15:44
  • 수정 2024.01.30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평택도시공사]

최근 산업도시로 떠오른 평택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는 첨단산업단지들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이에 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반도체 라인을 총 6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고용 유발효과는 130만 명 이상, 생산 유발효과는 550조원 규모에 육박할 것이라는 기대감 섞인 전망이 나온다. 또 한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첨단산단과의 거리도 인접한 만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가파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민간이 조성하는 스마트신도시이며, 일명 ‘평택의 강남’으로 불린다. 100% 민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단지와 상업·대학·의료시설이 어우러진 스마트신도시 형태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2026년 예정), ‘아주대 평택병원’(2030년 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이곳은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도보거리에는 고등학교 부지, 국립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 설립이 예정되어 있다. 게다가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비교적 풍부하다.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많은 평택 시내도 가깝다. 

수도권 전철 1호선·SRT 평택지제역에 차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C노선도 연결돼 서울 이동이 비교적 용이하다. 주변에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의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주택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투시도. [사진=대광건영]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투시도. [사진=대광건영]

이가운데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평택 브레인시티 내 핵심부지에 들어선다.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열어 본격적으로 수요자 끌어들이기에 나선 것이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브레인시티5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하며,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내 일반산업단지 일대에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 59·84㎡ 총 1,1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234세대 △전용 59㎡B 104세대 △전용 84㎡A 606세대 △전용 84㎡B 136세대 △전용 84㎡C 102세대 등이다.

해당 단지에 대한 분양 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6일~2월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ksy055@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