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자체가 알서포트 솔루션 도입에 나선다.
알서포트는 15일 일본 마이바라시가 스마트폰 대민 상담 서비스 시스템에 리모트VS(RemoteV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마이바라시는 일본 지자체 최초로 행정 수속의 온라인화를 통한 시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영상 기반의 온라인 대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리모트VS를 활용해 일본 정부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방지를 위해 지급하는 ‘디지털 촉진 지원금’의 신청부터 활용, 사후 관리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방식의 제품인 리모트VS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 기기에 상관없이 웹 브라우저만 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령층은 물론,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마이바라시 관계자는 “리모트VS는 프로그램 설치와 같은 복잡한 과정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을 통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대민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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