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은 천연물 기반 관절 건강 기능성 소재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고온 고압으로 법제(法製)한 생강 유래 기능성 소재에 대한 것으로 진저롤 및 데하이드로-6-진저다이온 등의 피토케미칼(식물 화학물질) 함량을 최대 10배 증가시켰다.
제넨셀은 전임상시험과 인체 적용시험 등을 통해 기능성 소재가 관절조직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조절하고, 관절 통증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특허 소재에 대해 식약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올해 초 국내 유통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상용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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