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넷이 연평균 10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87위에 올랐다.
마이데이터 기반 AI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1만5000개가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로 이번 발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 성장률을 토대로 한 결과로 국내 기업은 123개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지넷은 심사 기간 내 매출 성장률 723%, 연평균 성장률 102% 성과로 전체 87위, 핀테크·금융서비스&보험 부문 14위를 기록했다.
올해 아이지넷은 각종 지표를 통해 인슈어테크 분야 1위를 공고히 하며 최근 사업모델평가 A, A를 획득해 코스닥 상장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태 대표는 “올해는 아이지넷에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도 좋은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보험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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