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군서 총선투표 완료
정치적 메시지 없고 "국민 여러분도 투표 참여"
정치적 메시지 없고 "국민 여러분도 투표 참여"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국민 여러분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 투표소에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대구 달서갑에 출마한 최측근 유영하 후보와 함께 나온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 앞에서도 특별한 정치적 메시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는 않고 "국민 여러분이 꼭 투표에 참여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면 한다"고 짧게 전했다.
지난달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이후 박 전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
한편, 10일 오후 12시경 투표율은 18.5%로 1시 이후 사전투표율과 합쳐질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안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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