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6~17일 홍콩 완차이 홍콩컨벤션센터 'K-뷰티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에 참가, 국내 우수 중소 뷰티 기업 홍콩 판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급격하게 성장세인 'K-뷰티 시장'을 겨냥, 국내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 것이다. 홍콩은 젊은층 사이에서 국내 뷰티 상품 선호가 빠르게 높아지며 한국 화장품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대만과 베트남 등 해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개 협력사 박람회 참석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부스내 협력사 소개, 상품 전시관 운영 등도 지원했다. 롯데홈쇼핑은 상생 마케팅 일환으로 'K-뷰티엑스포 홍콩'을 일대일 수출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해외판로 지원, 경제한류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엑스포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뷰티의 주력 시장인 홍콩을 시작으로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 실질적인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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