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서울 마포구 지역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 농수산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0여명이 초청돼 따뜻한 점심과 쌀, 고추장, 라면 등의 생필품 5종, 장바구니 캐리어 등을 제공 받았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앞으로도 빨간밥차 봉사단 및 KT그룹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4회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를 활용해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빨간밥차 봉사단 9기’는 전국 7개 지역에서 선발된 일반인 봉사자들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지난 8기부터는 빨간밥차 봉사단을 지원하는 임직원 멘토를 KT그룹사로 확대해 선발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yooka@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