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30일 광화문광장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성금 전달과 함께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임직원이 모금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내달 5일부터 한달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에는 가로 5미터, 높이 6미터 초대형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는 2015년부터 구세군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자선냄비를 설치 운영하고 구세군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외 구세군과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맘(mom)편한 꿈다락' 프로젝트, 외곽지역 장병 독서와 휴식을 위한 공간 '청춘책방', 어려운 이웃 대상 난방비 지원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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