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하며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전산센터의 통합관제실에서 시스템과 보안에 대한 상황보고를 받으며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농협정보시스템 등 IT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김 회장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회장은 “IT가 농협,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피를 공급해주는 동맥같은 조직”이라며 “한국농업이 스마트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농협IT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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