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최대 36개월 급여에 해당하는 특별 퇴직금을 지급하는 희망퇴직 접수에 들어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지점장급 이상 직급의 일반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특별퇴직금은 최소 8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의 급여가 보장된다.
신청대상은 작년말 기준 근속 15년 이상 직원 중 △부지점장 이상 직급의 일반직 가운데 1960년 이후 출생자 △4급 이하 일반직 중 1964년생이다.
희망퇴직 접수 기간은 부지점장 이하 직급의 경우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지점장급의 경우 오는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다.
신한은행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부지점장급 직원(Ma) 이상 일반직 중 희망자는 시간제 관리전담계약직으로 채용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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