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서울요리원 냉동 국밥'으로 국밥시장에 '도전장'
이마트 피코크, '서울요리원 냉동 국밥'으로 국밥시장에 '도전장'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2.22 14:41
  • 수정 2019.02.2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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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 '피코크'가 토렴한 정통 국밥 맛을 재현한 '냉동 국밥'으로 성장세인 상온 국밥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이마트는 대중적인 한식 국밥 메뉴 육개장 국밥과 소고기 설렁탕 국밥 등 9종 탕반을 상품화해 '피코크' 새 한식 브랜드 '서울요리원' 국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피코크 '서울요리원'은 정통 한식을 재해석해 냉동·상온 간편식으로 상품화한 신규 간편 한식 브랜드로 피코크 여러 하위 브랜드 중 하나다. 기존 피코크 국·탕류와 달리 국에 밥을 말아낸 국밥 형태다. 개별 용기에 담은 간편 용기형(210g·3개, 180원)과 파우치형(210g·2개, 5980원) 두 가지가 있다. 

특히 피코크 '서울요리원' 국밥은 '급속 냉동 기술'을 활용, 기존 인스턴트 상온 국밥과 비교할 때 밥 맛이나 원재료 식감 등을 더욱 잘 살려냈다. 또한 밥 함량은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추는 대신 소고기와 고명 등 밥 이외 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깊은 국물 맛을 냈다. 

이처럼 집밥 수준의 품질과 식감을 구현했지만 기존 인스턴트 상온 국밥류와 유사하게 부담없는 가격대다. 용기 기준 가격은 3000원대 초반으로 기존 2000원대 중후반대 인스턴트 국밥류와 크게 차이가 없다. 

서울요리원 국밥은 지난달 출시 이후 한달만에 5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호응이 크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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