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스(Cass)가 일반인들의 실제 사연들을 담은 ‘그건 니 생각이고’ 시리즈 광고를 SNS를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스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주제로 한 일반인들의 사연을 받아 이 내용을 담은 다양한 영상 광고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광고는 카스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카스 '그건 니 생각이고' 시리즈는 젊은 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를 생생히 반영했다. 카스는 현재까지 1400여건의 사연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주제에 부합하는 사연들을 선정해 재치있는 광고로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각종 사회적 편견에 대해 당당히 ‘그건 네 생각이고’를 외치며 자신만의 소신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이 시대 2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들에 귀 기울여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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