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핼러윈' 컨셉 매장 운영…음료·MD 상품도 선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핼러윈 음료와 푸드를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핼러윈 시즌에는 핼러윈 컨셉 매장 운영을 확대하고 음료 3종 및 푸드 8종과 더불어 MD 상품도 핼러윈 시즌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전국 8개 매장에 핼러윈 컨셉 매장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컨셉 매장은 지난해 운영된 4개 매장(스타필드코엑스R·강남R·더종로R·이태원역)과 함께 올해 송도트리플R점·서면중앙대로R점·송파방이DT점·홍대입구역사거리R 점을 추가해 총 8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된다.

해당 8개의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핼러윈 컨셉 매장에 방문해 할로윈 시즌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옛 로고로 디자인된 특별한 코인을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이 코인을 활용해 다양한 핼러윈 관련 소품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핼러윈 시즌 음료 '댄싱 고스트 모카', '댄싱 고스트 초콜릿', '툼툼 프라프치노' 등 3종도 선보인다.

또 핼러윈 유령으로 디자인돼 야광 효과를 나타내는 '핼러윈 몬스터 야광 머그 355㎖'와 사탕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핼러윈 펌킨 파우치' 등 MD 상품 13종도 새롭게 출시된다.

이와 함께,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호박과 마녀 모양의 토피넛 캔디 2종을 비롯한 핼러윈 마카롱 등 푸드 8종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핼러윈 시즌을 맞아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할로윈 음료 구매 시, 삽과 도끼 모양의 '으스스타벅스' 쿠키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국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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