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 처리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910/67527_46013_2144.jpg)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사법·검찰개혁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16일 '2+2+2'(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 회동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하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사법개혁 법안들을 수요일(16일) 오후 2시 반 '2+2+2' 회동에서 1차 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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