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홍보 광고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기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의 준말이다. 대한민국 혁신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광고 시간을 빌려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많은 노력을 들여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창기 홍보, 마케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착안해 시작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으며, 스타트업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과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부터 한 달간 12개사에 대해 영상은 유튜브, 인쇄 부문은 주요 일간지를 포함한 인쇄 매체를 통해 광고가 게재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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