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스 기획] 크리스마스 '홈파티'..."'명품·보석 선물'은 백화점...'나를 위한 선물'은 오픈마켓"
[X-마스 기획] 크리스마스 '홈파티'..."'명품·보석 선물'은 백화점...'나를 위한 선물'은 오픈마켓"
  • 이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12-17 05:38:30
  • 최종수정 2019.12.1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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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일찌감치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연말 분위기 조성에 나선 백화점업계부터 유통가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행사, 상품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연말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한다면 규모와 내용에 따라 적절한 행사를 찾아 활용하면 좋다. 업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을 위한 홈데코 소품부터 와인, 샴페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 먹거리를 다양한 가격대에 준비했다. 

특히 자녀와 가족, 연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는다면 백화점업계는 명품· 보석 등 비교적 고가 상품, 마트업계는 어린이 인기 완구 구입이 적당하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데코 용품은 원하는 가격대에 따라 백화점업계(10만원 초중반대)와 대형마트업계(4~5000원대부터 4~5만원대) 기획 상품 가운데 구입하면 된다. 신선 먹거리는 대형마트, 케이크는 편의점이 힘을 줬다. 와인과 샴페인은 5000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업계 골고루 취급하고 있다. 

◆ 크리스마스 '선물' 찾는다면..."'보석'은 백화점, '완구'는 대형마트...'나를 위한 선물'은 오픈마켓"

평소 구입하기 쉽지 않은 향수·보석 등 20~40만원대 고가 상품을 선물하고 싶다면 백화점을 둘러보면 된다. 실제 백화점업계엔 12월에 이같은 고가 상품 수요가 몰린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은 29일까지 '티파니앤코 티파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시그니처 스카이라인 EDP' 75ml(19만 4000원), '펜할리곤스 엘리자베단 로즈 EDP 세트'(29만원) 등 20~30만원대 향수 행사를 연다. 보석 단독 행사도 있다. 31일까지 핸드메이드 주얼리 '에떼르노'는 0.3캐럿 이상 다이아몬드 제품 구입 시 14K 해수 진주 귀걸이를 증정한다. 이외 건대스타시티점은 25일까지 '골든듀 르시엘 목걸이'(29만원), '린콘트로 듀엣 귀걸이'(40만원) 등 주얼리를 30~40만원대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생활용품이나 차류 한정판으로 선물을 확대했다. 영국 왕실 차 '포트넘앤메이슨' 차와 인퓨전 비스킷 등 9가지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피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소품 등을 다양하게 취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편집매장 '갤러리아 기프트샵'에서 살짝 누르면 통통 튕기는 덴마크 국민 장난감 '홉티미스트'를 선보였다. AK플라자도 월트디즈니와 협업해 지점별 '미키와 친구들' 팝업스토어를 열고 봉제인형과 방향제, 피규어 등을 판매한다. 일부 대표 품목은 10% 할인한다.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마트업계 홈플러스는 25일까지 레고(10종, 5만~10만원대)부터 엑스가리온(20여종, 6000원~5만원대)·실바니안(4종, 3만원~5만원대), 바쿠칸(전 품목,7000원~3만5000원대) 등 1000여종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미니카 장난감 포함 플레이세트 10만원대, 스포츠 완구 60여종, 보드게임 20여종도 최대 3만원대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25일까지 인기 완구, 키덜트용 전자게임 등 700여종 완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헬로카봇 제트크루저', '빠샤메카드S 슬로프', '또봇V 그랜드 챔피언' 등 아이들 인기 완구는 최대 반값이다. 21일까지 '서프라이즈 기프트' 행사를 열고 하루 인기 상품 1개씩 반값 판매하는 것이다. 여아용 '실바니안 캐슬 유치원 스페셜 세트'는 약 7만원대에 토이저러스 단독 선보인다. 이외 약 3만원대 '유니콘 슬라임 DIY 세트' 등 교육용 완구와 '스위치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타이틀'(각각 6만 4800원) 등 키덜트 상품까지 취급한다. 

편의점업계 CU도 토이 캔디 등 재미를 강조한 실속형 선물,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홈파티 용품들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자녀 선물용으로 겨울왕국 2 캐릭터의 '레고 엘사 보석상자'(5만 9600원), 겨울왕국 드레스(5만 2900원) 등을 판매한다. 

'나를 위한 선물'은 오픈마켓에 행사가 집중돼 있다. 자신을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온라인 오픈마켓 크리스마스 파티 용품 행사를 눈여겨보는 게 좋다. 

11번가는 트리 등 크리스마스 데코 용품부터 화장품과 명품, 파티룩 등 1000여개 상품을 준비, 특히 '루이비통·생로랑' 등 명품 인기 잡화를 나를 위한 선물로 선보이기도 했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홈데코 용품' 찾는다면..."'대형 트리'는 백화점, 마트는 '가성비 트리'...'이색 트리'는 오픈마켓"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트리와 전구, 인형 등 크리스마스 용품은 거의 전 채널 취급한다. 일반적으로 가격대는 대형마트업계 5000~5만원대다. 백화점업계는 2~8만원대다. 단지 2m 이상 대형 트리를 원한다면 백화점(롯데)에서 1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백화점업계 롯데백화점은 26일까지 소공동 본점 8층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스토어를 열고 북유럽 스타일 홈데코 용품(트리캔들, 4만 9000원)과 산타 인형(2만 5800원), 가구 등을 판매한다. 180만원 2.5m 대형 트리부터 약 8만원대 미니트리 세트를 구비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도 편집매장 '피숀'에서 아이브브 케이크스탠드(11만9000원), 킴사이번트 크리스마스 코스터 세트(6P, 16만9000원), 샌더 캐롤 매트(10만3000원) 등 미국 소품 '킴사이번트' 컵 코스터와 트리 장식용 물품, '샌더' 소품용 쿠션과 매트, 러너 등을 10~17만원대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윌리엄스 소노마' 접시와 와인잔 등 50여개 식기류 등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이고 20% 할인 판매한다. 

대형마트 홈플러스는 '올인원 트리'(1만 9920원), '테이블 트리'(4720원), 우드 트리와 볼(4720원), 우드 사슴과 볼(3990원) 등 간편하게 트리를 만들 수 있는 '올인원 트리'부터 볼과 전구 등 장식품 100종을 4000원대부터 약 2만원대 선보인다. 

이외 30cm 소형 트링와 트리 장식품, 조명 등 구성으로 미니 크리스마스 세트(9900원) 등 편의점업계는 재치를 강조한 실속형 선물(LED 캔디·UFO 캔디 버켓 등 토이 캔디, CU)과 홈파티 용품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이외 온라인업계는 '100원 응모딜' 등 가성비 강점 행사를 펼친다. 이베이코리아의 G9는 23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열고 트리부터 장난감, 보석·화장품, 그리고 먹거리까지 160여종 크리스마스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11번가는 40~80cm 미니트리, 벽에 걸 수 있는 벽트리, 액자 모양을 접목한 이젤트리 등 이색 트리를 비롯해 가랜드와 조명, 테이블웨어, 장식 소품 등 크리스마스 용품을 200여종 준비했다. 티몬도 메리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트리·파티 용품, 선물 등 500여개 상품을 최대 81%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 개만 사도 무료로 배송해준다.  

◆ 크리스마스 '먹거리' 찾는다면..."'가성비 와인'은 대형마트...재미 강조 '이색 케이크'는 편의점"

와인도 업계는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대형마트(5000원대)와 편의점(9900~1만5000원대), 온라인업계는 와인, 먹거리 가성비를 강조했다. 백화점은 5만대 샴페인과 10만원대 와인을 판매한다.

대형마트업계는 연말 시즌 홈파티를 위한 와인, 먹거리 등을 부담 없는 가격대로 차별화했다. 롯데마트는 750ml 와인 1병을 4800원에 선보이기도 했다. 이마트도 이탈리아 와인 750ml를 1만 2800~1만 380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업계도 연말 5900원부터 3만5000원대 와인을 취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연말 시즌 5000원대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 2종을 출시, 판매한다. '나투아'는 탄생 등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특별한 연말 연시를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이마트는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DOCG' 750ml(1만 3800원) 등 이탈리아 와인을 1만원대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업계 CU는 옐로우테일·로쉐마제 미니 와인(6종), 알리샤르도네W 등 375ml 와인 등을 일정 수량 구입 시 9900원 균일가를 적용한다. GS25는 연말 와인 당일 예약 서비스 '와인25'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으로 유명 와인 15종과 함께 '슈피겔라우 기획세트'를 3000개 한정 판매한다. 무엇보다 초특가 '디아블로 데블스 컬렉션'을 이달 말까지 1만5000원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와인 15종을 5900원부터 3만5000원대 내놨다. 이마트24도 와인 6종을 1만 2900~1만 5000원대에 판매한다. 

백화점업계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파티를 위한 특별한 와인으로 유기농 재배한 비건 인증 '샴페인 코피네'(5만원)를 신세계백화점 단독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병 디자인의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로제'는 3만5000원이다. 최근 인기인 내추럴 와인 '세리놀라'는 10만 2000원, 레드와인 '엘 마르시아노'는 6만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와인 전문 매장 '와인웍스'에서 한남동 오이스터바 '펄쉘'과 공동 행사를 열고 2만 8000(굴 6개)~4만 5000원(굴 10개)대 '펄쉘 프리미엄 오이스터', 굴 그라탕 '펄쉘 오이스터 라카펠라'(2만 8000원)와 함께 1500여종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이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부담 없이 구입하고 싶다면 편의점을 주목한다. 편의점업계는 와인과 함께 1~2인 가구를 위한 미니 케이크부터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케이크(GS25)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대거 내놨다. 

3000~6000원대 미니 케이크와 ABC초콜릿·몬스터칙촉 인기 과자 케이크 등 17종(CU) 이색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차별화, 판매한다. 이외 5~14세 겨냥 '신비아파트' 한정판 애니케이션 케이크 3종(GS25), 1~3만원대에 '루시카토' 수제 케이크부터 유럽 꿀 케이크 '말렌카' 등 15종(세븐일레븐), 셰프와 협업 케이크(미니스톱) 등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외 아이스크림 케이크(CU·세븐·미니스톱·이마트24)도 준비했다.

대형마트도 몽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홈플러스, 생크림 1호, 9900원)와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이마트, 794g, 1만 7900원) 등 1~2만원대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도 '엘사와 안나 겨울왕국' 등 16종 인기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20% 할인가에 단독 판매한다.

업계 파티용 먹거리도 다양하다. 편의점업계는 파티 야식으로 인기인 소시지와 닭강정 등 파티 세트 3종(세븐일레븐)을 5500~9900원대 내놨다. 이외 3만원대 와인과 어울리는 양식 세트와 매콤한 마라 3종 구성 세트, 이외 9900원 멕시칸 스타일 '몬스터치즈프라이' 등 홈파티 맞춤형 밀키트 상품(세븐일레븐)도 선보였다. 

이외 1인 가구 등을 겨냥, 간편식 '피코크' 피콕포차 닭꼬치, 서울요리원 레드와인 소스 스테이크를 20% 할인 판매한다. 이외 피코크 초코칩쿠키 브라우니(150g)도 35% 할인한 1580원이다. 

쿠팡은 케이크와 스테이크, 디저트 과일, 치즈 등 구입을 신선식품 새벽배송 '로켓프레시'로 받아볼 수 있다. 위메프는 완구·데코 용품부터 피자 등 파티 음식까지 5300여개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백화점업계 현대백화점도 식품관 내 연말 모임용 족발과 닭강정, 만두류 '맛집' 상품이 인기인 가운데 홈파티 초밥은 한정 메뉴도 준비했다. 압구정본점 전국 10개 점포 입점 일식 회전초밥 '본가스시'는 겨울 제철 어종 방어와 새우 초밥 메뉴 6종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특히 대형마트업계 이마트는 무엇보다 홈파티를 위한 가족 먹거리 행사로 신선식품에 방점을 찍었다. 신선식품만 100억원 물량을 준비했다. 이외 다양한 가공식품도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에 따라 딸기·감귤·체리·사과·배 과일 5종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기도 했다. '2단딸기' 750g은 1만1900원, 체리 500g도 9900원이다. 이모티콘 스티커를 부착, 크리스마스 장식에도 적당한 국산 감귤 3.5kg은 9980원이다. 이외 한우는 30% 할인한다. 방어회(240g) 1만 5800원, 생연어 초밥과 광어 초밥은 각각 9980원에 선보인다.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 325g도 7980원이다. 

◆ 크리스마스 갈 만한 '포토존'..."백화점·복합몰·아웃렛 '대형 트리'로 분위기 '만끽'"

화려한 조명의 대형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명동(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과 압구정(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 백화점을 찾아 가족과 크리스마스 추억 사진 한 장을 남겨도 괜찮다.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12개 점포에서는 '핀란드 공식 산타 초청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열고 사전 접수하면 산타 선물 전달식에도 참석할 수 있다. 26일까지 열리는 소공동 본점 8층 팝업스토어에서는 직접 선택한 트리와 장식 용품으로 나만의 트리를 만들 수 있는 'DIY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AK플라자도 26일까지 '미키와 친구들' 포토존 이벤트를 연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이외 복합쇼핑몰과 아웃렛도 트리 사진 찍기에 좋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북극곰 조형물과 11m 대형 골드 트리 등의 특별한 트리 '꿈의 여정'을 준비했다. 변대용 작가 아트 작품으로 선보이는 별마당 도서관만의 독특한 트리 '꿈의 여정'은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북극곰 가족 모습을 담았다. 

파주·이천·광명 등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뿐만 아니라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도 매장 곳곳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며 둘러보기에 좋다. 자녀 동반 가족은 톡톡블럭·스트링아트·레고체험존 키즈 체험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