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에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경계현 신임 사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요직 두루 거친 반도체 설계 전문가

삼성전기가 삼성전가 경계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계현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팀장, Flash개발실장, Solution개발실장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제어계측 박사학위도 취득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삼성전기가 기술혁신을 리딩하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yelin.jung0326@gmail.com

정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