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강릉역 초역세권 입지..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
강릉 교동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SM경남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도급계약서 체결,조합원 추가분담금 등의 주요 안건이 상정돼 9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강릉시 교동 61-2번지 일원에 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8개동 461세대와 단지내 상가를 올해 상반기 분양예정이다.
‘KTX 강릉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에 자연녹지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강원·영동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수도권 사업지에서 호평을 받았던 맞춤형 혁신설계와 특화상품,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해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70년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강원·영동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조합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단기간 분양 완판한 ‘경기도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2020년 3월 분양예정)’ 등 수도권 지역에서 고품격 주거단지를 공급하며,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위키리크스 한국=김지형 기자]
kjh@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