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업체 휴마시스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50만개를 인도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도 정부 유관기관인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에 진단키트를 납품하기 위한 것이다. 이 진단키트는 항원-항체 면역반응을 이용해 코로나19를 진단하는 제품이다.
휴마시스는 앞서 브라질,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30여개 국가와 300만회 검사 분량의 수출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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